[독서]운테리어,박성준,소미미디어 - 관상같은 인테리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예전에는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귀찮고 돈 들어가는 일이라고 여겼다.
더 좋은 곳(집이나 사무실)으로 가려면 지금 있는 곳이
불편해야 벗어나기 위해 미래에 집중할 수 있다 생각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며
인테리어가 유행했는데,
옆에서 엄마가 유투브로 인테리어에 관한 콘텐츠를
많이 보셔서 자연스럽게 보게 되며 생각이 바뀌었다.
특히, sk의 직원휴게실을 사진으로 보고 만약 직원이라면
퇴근하고 싶지 않겠다라는 생각과
저런 근무환경이라면 이직생각이 났다가도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고생할만한 새로운 도전같은 건 하고 싶을 않을 것 같다.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고 똑똑한 사람이 회사매출로
이어지니 부를 원하다면 인테리어가 필수였다.
가장 좋았던 점
인테리어를 위해 공사를 하는 것에 대해
별로 안좋게 생각했었다. 시끄럽고 지저분해지고
가장 큰 것은 업체를 정할 때 전문지식이 부족한 데서 오는
스트레스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책 뒷쪽에 이런 점들이 자세히 나와있어 좋았다.
집을 사게된다면 실거주를 하거나 하지 않더라도
세를 내주기 위해선 한 번쯤은 공사를 해야 될 수 돈 있고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으면 계약할 확률도 높아지니
나중에라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신기한 점
책에 잘못된 인테리어와 잘된 인테리어가 나와있었다.
그리고 현실에서 확인했을 때 정말 신기했다.
어떤 사람 집에 갔을 때 현관문을 열자마자 맞은편에
커다란 거울이 있었는데 책에 따르면 이것은 거울이 부를 반사시켜
재물이 모이지 못하게 한다고 했다.
옷장 위의 공간에 짐을 올려두지 말아야 하는 것과
겉옷을 벗어서 침대 옆이나 침대에 걸어두는 것도 안 된다.
냉장고는 화려하면 안된다. 등 잘못된 인테리어에 대해
나와있었고 이런 집은
실제로 낭비되는 돈이 많고 재물이 잘 모이지 않았다.
반면, 복도에 걸리는 것이 없이 깨끗하고
주방과 거실이 단절되어있지 않은 집은
인간관계도 좋고 낭비되는 돈 없이 부가 꾸준히 모였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인테리어가 중요한 것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