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독서]비즈니스 글쓰기의 모든 것, 내털리 커내버/글레어 메이로위츠,다른 - 글쓰기의 정석

골드 세이아 2023. 6. 11. 00:31

두려움

인터넷 특성상 한 번 쓰면 영원히 기록이 남는다.
소셜미디어나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때
나는 최대한 실수하지 않기 위해
쓰다 보니 글의 내용이 알맹이가 없고 위축됐다.
 
그래도 실수를 좀 하더라도 많이 읽고 많이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이고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쳐야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
 
'비즈니스, 글쓰기가 '힘'이다!'를 읽고 조언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나의 글에 문제점이 조금씩 눈에 들어왔다.
잘 몰라도 기계적으로 따라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알게 되는 것 같다.

출처: yes24

반성

책을 읽고 나의 글을 생각해 보니 체계를 잡지 않고
써서 글의 목적이 애매하게 되었다.
 
글을 통해 내가 평소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귀찮아 대충 쓰면 글에 게으름이
나타나고 조급하게 쓰면 사려 깊지 못한 심리가
글에 그대로 나타난다.
시간이 없거나 피곤하면 글을 쓰게 될 때 간과한다.
 
책에는 글쓰기가 어렵다는 말 한마디 없이
해야 할 일을 알려준다. 
누구든 이 책을 활용하여 잘 쓰면 된다는 믿음을 주었다.
비즈니스 글쓰기는 글쓰기의 정석이며
쓰여있는 팁 중에는 거를 것이 없다.

어려움

좋은 글을 쓰는 것을 쓰는 것은 어렵지만
워런버핏도 좋을 글을 쓰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는데
내가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다.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는데,
76쪽에 나쁜 글은 엉성한 사고에서 나온다고 한다.
77쪽에서는 생각을 향상하면, 글의 품질도 좋아진 다했는데
기억에 남지 않는 글이나 설득에 실패한 것은
좋은 글을 위해 노력을 아주많이 해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성장하고 똑똑해지면
남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커질 텐데
좋은 글을 쓰려면 자기계발이 필수인 셈이다.
책 '베조스 레터'에서는 제프베조스가 주주들에게
쓴 편지가 나온다. 정말 잘 썼다.
단순히 비즈니스만이 아니고 인간관계에서도
적용이 된다. 글을 잘 쓰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방이 납득가능하게 말할 수 있다.
 

교정

셀 수 없이 많은 교정이 좋은 글을 위한 것이라 한다.
'헤빗'이라는 책에서 나오는 내용이 생각났다.
 
코미디언에게 엔딩장면을 구상해 달라 하였는데
참가자들은 아이디어를 계속 내기 힘들어했지만
결론은 연구진의 예상보다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과제로 페이퍼를 제출하라 하고 끊임없는 수정을 요청했는데
결론은 처음페이퍼와 비교했을 때 페이퍼의 퀄리티가
아주 좋아졌다.
 
지속적인 노력만이 좋을 글을 위한 일이다.
 
 
'헤빗'포스팅   https://goldsseia.tistory.co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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