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관상해석의 정석,지평,도서출판 문원북 - 관상
관상
관상을 잘 보는 법
누군가를 처음볼때 관상에 100% 의지하는 것은 부담되지만 어떤 사람인지 파악할 때 참고하는 정도는 좋을 것 같다. 관상에 관한 여러 책을 보면 중복되는 내용이 있다. 윗입술이 얇으면 고집이 있고, 입을 벌렸을 때 이가 많이 가지런하게 보이면 신뢰하지 하는 것보다는 멀리하는 것이 좋다, 눈과 눈 사이가 너무 가까워서도 안되지만 너무 멀어서도 안된다. 시원하게 트여있으면 재물이 들어온다. 등
실제로 책의 내용을 참고로 해서 판단한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얼굴에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으면 판단을 지양한다. 누군가는 관상을 보는 것을 나의 손해라고 한다. 관상으로 사람을 보면 좋은 사람을 놓치는 실수를 할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참고만 할 뿐 관상으로만 보고 어울리는 것 자체를 안하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예방이 최고이기도 하고 모르고 안 하는 것보다 알고 안 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많이 알고 있어야 선택권이 많다.

관상에 대해서
부자가 되는 관상에 대하여 궁금해 유투부를 보다가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책을 읽게 됐다. 자신이 어떤 인생을 살아야 겠다하고 다짐한 후 목표를 향해 간다면 그리고 목표가 부자가 되는 것이라면 얼굴이 조금씩 변하여 부자 관상으로 바뀐다고 생각한다. 아무 생각 없이 살면 사는 데로 얼굴이 바뀐다.
부자 관상
책의 내용이 많고 복잡했지만 부자관상을 정리해보자면 코가 너무 작으면 안 되고 눈과 눈사이는 시원하게 트여 있어 이마에서부터 코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져 있는 것이 좋으며 입술이 두꺼운 것이 좋다. 텍스트로만 봐서는 잘 감이 안 잡힌다. 솔직한 생각으로는 그냥 딱 보기에 좋은 게 좋은 것 같다.
피해야 할 관상
부자관상에 관심있어서 책을 봤지만 점점 관심의 비중이 피해야 할 관상도 추가됐다. 아무리 좋아 보이는 사람도 관상책을 보니 단점이 있어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검은 자의 밑의 둥근 부분이 전부 보여 눈을 채 뜨고 있는 것처럼 보이면 친절하고 배려가 깊지만 계산적이고 타산적이라고 되어있다. 거울을 보니 나인 것 같다. 그리고 책에 별로 안 좋은 관상을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지 나와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상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눈을 감고 있을 순 없고 웃으면 조금 나아지는데 너무 웃으면 헤프게 보이는 것 같고 그대로 있자니 재물이 안 쌓일 것이라 조금 혼란스럽다. 관상이 안좋은 사람을 피해야 하는 것도 좋지만 당사자가 나라면 이를 어떻게 좋은 관상으로 보일 것인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나의 관상
이마에 눈썹과 눈썹사이에 현침문이 있으면 안좋다고 한다. 집중할 때 좀 모아지는 것 같은데 안 모으고 집중을 하면 좋겠다. 눈은 무표정일 때 노려보는 것 같은 인상이니 조금 표정관리를 하면 좋을 듯싶다. 책에서 말한 특징이 이 두 가지 말고 나의 얼굴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점이 없다.
책에서 말한 부의 관상을 보며 삼성회장 이재용 님과 신라호텔 사장 이부진 님이 떠올랐다. 가장 완벽한 관상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