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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사회과학]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피터린치,존 로스차일드,국일 증권경제연구소 - 주식투자하기 전에 해야 할 생각

by 골드 세이아 2023. 7. 1.

 

주식투자하기 전에 해야 할 생각

 

계기

약 3년 전 나의 상황이 안 좋았었다. 이래 가지고 독립을 할 수 있나,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등 불안한 요소들이 많아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해도 현실이 힘든 것이 나아지진 않았다.

 

돈 모으기는 티끌 모아 봤자 티끌이고 집값도 엄청 높았다.

특히 코로나 19로 불안은 심해졌는데 결국 위기 때 버티고

더 잘되는 사람은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 욕심일 수 있겠다만 적은 돈을 활용하여 많은 돈을 갖고 싶었다.

그 과정에 힘들더라도 상관없었는데 방법을 찾다 보니

나에게 투자하여 능력을 활용해 많은 돈을 버는 것과 주식과 부동산 투자만이 답이었다.

그중 주식투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겠다 생각했다.

 

나름의 판단기준

주식투자를 하기 전 확실히 생각해 두고 즉 원칙을 정하고

그다음단계로 가고 싶었다. 원칙을 정하기 전까진 주식투자는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장기적으로 해야 하니 한 번 정하고 바꿀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 19 시기에 주식투자 열풍이 갑자기 불었는데

뉴스를 봐서는 워런버핏도 슈퍼개미에 단타매매자로 인식됐다. 너무 혼란스러웠다.

 

그리고 주식투자에 대한 원칙을 검증하기 위해 나름대로

조건을 생각해 봤다.

-(주식투자의 원칙을 말한 사람이) 믿을만한 사람인가?

-원칙을 듣고 실행했을 때 10년 뒤 나의 자산은?

-다른 주식투자에 대한 철학이나 조언을 들어도 심지어 조롱하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원칙인가?

 

-본인의 직업특성상(펀드매니저, 전업투자자 등) 가능한 투자방법인가?

-원칙을 일반인들에게 알려줌으로써 본인(주식투자의 원칙을 말한 사람)이 얻는 점.

-원칙을 지켜도 안 망하나?

-가족에게도 이 방법을 하라고 추천할 수 있는지

출처: yes24

원칙과 모순

책을 읽으며 문체를 보고 내용을 보면 저자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글로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숨길 수 없다.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을 읽고 물론 피터린치가 워낙 유명한 사람이지만

일반인이라 하더라도 완전히 믿을 수 있는 사람인 것을 알았다.

 

전문투자자가 아닌 일반인은 전문투자자만큼 못할 것이라 생각해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피터린치가 말한 방법은 비교적 간단한 듯 보였다.

이런 방법을 알려준 피터린치가 너무 고맙다.

방법은 정말 간단했다. 미국우량주를 사고 어떤 일이 있어도 팔지 않는 것이다.

 

주식투자로 돈을 많이 벌게 되면 부동산구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1부에서 당황스러운 내용이 나왔다.

피터린치는 주식투자하기 전에 집을 먼저 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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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식투자 경험

원칙은 우량주 장기 투자지만 시드가 작아 배당도 얼마 안 나오고

투자를 하면 용돈은 조금이라도 나와야 하지 않나 해서 조금의 돈으로

용돈이라도 조금 벌어보자 하고 시도해 봤다.

 

원칙을 지키지 않자 신기한 일이 벌어졌는데

국내 장에서는 사고 나면 몇 달 동안 떨어지고 몇달 지나고 겨우 회복돼서

원금만 건지자라고 생각하고 팔면 올랐다.

 

해외 주식의 경우는 조금 달랐다. 역시 국장과 달랐는데 사면 올랐다.

국장은 사면 떨어지는 것과 달리 올라서 좋았다.

근데 환율이 왕창 떨어졌다.

도저히 안될 것 같아 팔려는 생각이 들면 어디서 보고 있다 온 건지 환율이 올랐다.

 

아무도 모르는 환율

피터린치는 시장을 예측하지 말라고 했다. 왜냐하면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미국에 살지 않는 이상 환율 고려를 안 할 수가 없는데 환율도 마찬가지다.

예측을 하면 안 되고 해도 맞지 않는다.

 

몇 개월 전 은행에서 달러 예금을 이자를 많이 주길래 가입했다.

환율이 계속 1300원 대여서 그나마 제일 낮을 때 가입했는데

그놈의 출금제한인가 한도제한인가 때문에 얼마 못했다.

 

그래도 환율예측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5월에서 6월 초까지 환율이 약 1320으로 엄청 높아 만기 때 원화로 환전하면 환차익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6월 말이 되니 1200원 대로 내려갔다.

 

환율이 내려가니 정말 잘된 일이었다. 예금 만기가 다가오니 원화로 환전하면

마이너스될 판이었다. 그래도 내 계좌를 위해 환율이 높을 수는 없는 법.

어찌 됐건 환율은 더 내려가야 한다.

그런데 6월 30일이 되자 갑자기 환율이 1317원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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