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아비투스,도리스 메르틴,다산초당 - 성공의 이미지 트레이닝

성공의 이미지 트레이닝

 

아주 구체적으로

흔히 알고 있듯이 성공하기 전이라면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해라 라는 말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이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을 하는지

실제로 옆에서 보는 것이 가장 좋겠다만

참 좋은 세상인 것이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을 모아서

친절하고 고맙고 현명한 분이 책으로 만들어 주었다.

생각과 행동을 아주 구체적으로 마음속에서 생생하게 그리기가 가능해진 것이다.

 

느낀 점

처음에 읽었을 때는 내용이 불편했다.

나중에 다시 읽으니 내가 상류층이 아니란 증거였다.

나의 현실과 상류층 간의 갭이 있는데 차이를 좁히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내용이 불편하게 느껴진 것 같다.

 

성공을 하고 싶다면 내가 어떤 모습일지

미래에 성공한 나의 모습을 봐야 하는데 영상자료도 좋지만

아주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상상해 보기 위해서는 조금 더 체계적일 필요가 있다.

 

책에서는 갖춰야 할 자질들이 빠짐없이 모든 분야에 대해 나와있다.

심리자본, 문화자본, 지식자본, 경제자본, 신체자본, 언어자본, 사회자본으로

총 7가지가 있다. 언어자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쉽게 볼 수 있었다.

 

텔레비전이나 유튜브에서 본 성공한 사람들 중에도 언어에서

신뢰가 떨어질 때가 있는데 사소한 것 같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재미로 줄임말을 쓰는 것은 괜찮다. 아아나 파바정도는 트렌디하고

센스가 있게 느껴진다. 그러나 맞춤법을 틀리거나 발음을 잘 못하면

그 뒤로 신뢰가 좀 떨어졌다.

출처: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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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

주식투자에 관한 책을 보면 워런버핏이 안 나온 적이 없는데

이 책은 주식투자책은 아니지만 워런버핏이 나왔다.

워런버핏은 투자뿐 아니라 성공에 대해서도 통찰력이 있다.

 

주식투자도 장기적으로 복리투자를 해야 하지만 독서도 마찬가지다.

워런버핏은 지금도 하루에 5시간씩 독서를 한다.

50쪽에 워런버핏이 학생들에게 한 말이 나와있다. 자기 계발서, 경영서,

투자 관련 책을 그대로 읽고 따라 하라고 했으며 이런 책을 매일

500쪽씩 읽으면 지식이 복리 이자처럼 쌓인다고 한다.

 

정말 쉽고 간단한 일이다. 로그함수 계산도 아니고

통계계산도 아니고 책을 하루에 500쪽씩 매일 읽기만 하면 되는

쉽고 간단한 방법이다.

 

다음에 오는 말이 조금 걸렸다. "여러분 중 극히 일부만이 그 가능성을

이용할 것입니다." 독서를 못할 것이란 건지 독서를 해도 일부만

성공한 다는 뜻인 것인지 헷갈린다만 워런버핏은 아주 똑똑한 사람이고

그래서 이 말은 그냥 지나칠 말이 전혀 아니다. 잘 새겨듣고 참고해야겠다.

 

가난한 사람

심리자본 파트에 부자의 특징이 나오며 주의할 점도 나온다.

주의할 점이란 부자와 대조되는 마음가짐을 가진 가난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다.

7가지가 나와있는데 그중 일부는 나에게 반영해야 할 점들이 떠오르게 한다.

 

4번째는 인상 깊었다.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은 우연한 행운, 직접적 후원, 부자 애인을 기대하는 경향"

공짜심리를 갖지 말라고 고급스럽게 풀어놓은 말이 아닌가.

취지는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세워 실천하란 뜻이었다.

 

7번에는 최상층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자기계발하는 것이었다.

이자의 이자의 이자만으로도 일반인 보다 죽을 때까지 훨씬 많이

돈을 쓸 수 있을 텐데 돈을 떠나서 자기 계발을 한다.

이 말의 뜻은 돈이 많더라도 안주하려 하면 가진 것을 잃는다는 뜻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