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 소통
일상에서 생각해 본 색채
대표적으로 장례식은 검은색 결혼식은 흰색이 있고
교복 또한 비교적 차분한 색상들로 돼있다. 잠옷은 대부분
연한 파스텔 컬러이고 보수적인 곳을 간다면 강렬한 색은 피해야 한다.
입은 옷의 색으로 가벼운 대화도 하며 개인의 퍼스널 컬러도 찾을 수 있다.
일상에 자연스럽게 있어 굳이 인식은 안 하지만 물건마다 들어가 있는 색은
알게 모르게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
야요이 쿠사마
야요이 쿠사마의 작품은 계속기억에 남는 편이다.
동그라미가 많은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야요이 쿠마사의 작품의 동그라미는 딱히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예전에 마크제이콥스 다큐를 보며 야요이 쿠사마와 마크 제이콥스가
미팅을 가지는 것을 봤는데, 자신의 작품으로 유명해지고 유명 디자이너와 만나는 것이 신기했다.
책에는 노란색 계열이 선명함이 스트레스를 튕겨내는 효과를 가지고 온다고 한다.
그리고 검은색은 다른 색을 강조하며 강하고 철벽 방어의 성격이 있는데,
야요이 쿠사마의 정신질환과 연결되는 느낌이다.
김지희 화가
우리나라의 아티스트 중 김지희 화가를 좋아하는데 '실드스마일' 작품 말고도
색상이 다른 작품이 많은데 각각 다른 분위기를 준다.
'실드스마일'의 핑크 색상은 책에나온 '스위트 로즈'라는 색과 비슷해 보인다.
'스위트 로즈'는 "달콤한 부드러운 장미의 색상. 마음을 재정비하고 창작 활동에 전념하게 한다."
라고 되어있다. 보고있으면 좋았는데 색이 주는 편안함 때문인 것 같다.
명품으로 나오면 엄청 예쁠 것 같다.
선호하는 색상
무슨색을 좋아하냐고 했을 때 한 가지만 대답하는 것은 선택지가 너무 한정적이다.
색상별로 조화를 이루면 조화를 이룬 색상이 전부 좋을 수도 있고
피곤하면 파스텔톤이 좋고 어떤날은 원색에 가까운 색이 좋다.
평소에는 비비드하고 강렬한 색상을 선호하는 편인데
지쳐있을 때 색을 칠하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힐링도 된다.
색상은 자연에서 햇빛을 받으며 보는 색이 가장 원색에 가깝고 예쁜 것 같다.
키우는 식물이 꽃을 피우면 색이 정말 강렬하고 예쁘다. 카메라에 담기지도 않아
그냥 보고 만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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