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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사회과학]부자의패턴/댄 스트러첼/비즈니스북-상위1%에 대한 오해

by 골드 세이아 2023. 12. 5.

 

상위 1%에 대한 오해

 

고등학생 시절 강남에 강의를 들으러 간 적이 있었다.

그때 생각으로는 강남에 직업이 있다면 경제적 자유와 개인시간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것으로 생각했다.

강의를 해주시는 분은 정신과 의사셨는데 강남에 사무실이 있었다.

 

그런데 강의내용을 들어보니 정신과 의사라는 직업이 상당히 정신적으로 힘들고

정신병 걸린 사람들이 오다 보니 노동강도도 세 보였다.

처음 보는 환자가 캬악 퉤 하고 상담실 바닥에 침을 뱉었고

 

어떤 환자는 자리에 앉자마자 제발 자기 생각을 읽지 말아 달라고 하는 반면

다른 사람은 심리학전공이면 지금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맞춰보라는 요구를 했다고 한다.

물론 한국인들의 평균 연봉에 비해 선생님의 연봉이 더 높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생각한 상위 1%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가지고 가끔 2~3시에 차나 한 잔 할 줄 알았다.

고등학교 이후에 연봉킹들을 몇 명 더 알게 되었다.

그들은 상당한 노동시간과 노동강도로

한국의 상위 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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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내가 생각한 1%는 1%의 1%라고 했다.

내가 생각한 상위 1%의 이미지는 외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었다.

부자의패턴/댄 스트러첼/비즈니스북 출처:알라딘

 

1%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나니 굳이 몇 백억 대에서 조 단위 부자가 아니더라도

1%에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왠지는 모르겠지만 희망이 생겼다.

 

부자의 패턴 겉표지를 보고 나에게 적용하여 내가 더 돈을 많이 벌고

부자가 될 방법이 있을까 생각해서 읽게 되었다.

 

부를 얻기 위해서는?

"부자는 ~하다"라는 취지로 책을 쓰고 이러한 조언들로 독자들을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게 하려는 것 같다.

하지만 다른 책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해 이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큰 부를 상상하고 기다리면 돈이 알아서 나에게 온다고 한다. 나는 이 방법이 더 맞는 것 같다.

왜냐하면 실제로 해보고 결과를 냈기 때문이다.

 

부가 오기를 기다리는 중에 상상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얻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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