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에서 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의 취지는 셀러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유익한 강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한진의 노삼석,조현민 사장이 온다 하여 부푼 마음을 안고 갔다.
여유 있게 도착하여 일찍 들어갔는데
패션쇼 아닌 곳에서의 화려한 분위기의 행사는 처음이었다.
프런트에서 네임카드를 받고 들어갔는데
좀 빨리 가서 그런지 참가자들보다 스텝분들이 많았다.
중간에 로비가 있고 왼쪽 룸에서는 강의를 하는 곳이고 오른쪽 룸은 간식이나 물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나는 강의를 듣고 배우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간식 있는 곳이
뷔페처럼 돼 있고 조명도화려하고 카페에서 보는 의자나 테이블보다 잘되어있고
룸이 한진과 잘 어울리는 비비드 한 블루로 둘러싸여 있고
간식 룸이 (이런 표현은 안 좋아하는데)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곳처럼
너무 잘되어 있어 기억에 남는다.
포토존도 있고 인생 네 컷 기계도 있었다. 모바일 와이파이가 자동으로
연결돼 있었는데 포토존 옆의 테이블에서 추가적으로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는 안내문이 있었다.
노트북이나 다른 기기에 써야 하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사진에 안 보이는 다른 테이블에서는 무슨 상담도 했다.
출입구가 2곳인데 vip출입구와 일반 출입구가 있었다. 그런데 그냥 아무출입문으로 다녀도 된다.
나중에 강의시간이 조금 모자라서
앞의 감사패 전달하는 시간을 조금 알뜰하게 썼으면 좋았을 것이 아쉬웠다.
시작시간이 다가오고 의자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플래시가 여기저기서 터져서 눈이 멀었다 안 멀었다 했는데
조현민 사장님이 왔다.
재벌은 실제로 보기는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오늘 운이 오질라게 좋은지 나의 앞에앞에 앉았다.
앞에앞에 옆에는 노삼석사장님이 앉았고(조현민 사장 왼쪽옆)
좌석이 5줄이었는데 1~2줄은 vip지정석이라 유명한 회사 핵심 관계사들(줄여서 유회핵관)이
앉아있지 않았을까 싶다.
참 행사장을 보면 볼수록 나의 행사도 진행해 보고 싶다.
조금 더 라이트한 분위기의 자선행사라던지
꿈다방에 나오는 미래 성공자들의 파티를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평범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부자, 모델, 작가, 수석개발자, 연봉 nnn억 등)으로 꾸미고 와서
자신을 소개하는 파티를 했는데 10년 뒤에 현실이 되는 파티! 정말 좋다.
사장님들의 오프닝 짧은 연설과 감사패 전달식
사진을 짤 찍고 싶었으나 잘 안 됐다. 오른쪽사진에서 뒷모습이 보이는 분이 노삼석 사장님인데
앞으로 나가 오프닝을 하시면 왼쪽의 사진처럼 전신으로 찍히지만 자리에 앉으시면
오른쪽의 조현민 사장님처럼 상체까지 찍을 수 있다.
바닥이 평평하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바닥이 무대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아 팔을 아무리 들어도 잘 못 찍었다.
사진보다는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에 의미를 두려 한다.
조금 쉬고 행사장에 온 이유인 기대되는 유익한 강의를 시작했다.
강의는 다음포스팅에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주 간단한 챗gpt 자동번역 설치하기 (0) | 2024.01.06 |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란? (2) | 2024.01.06 |
메타버스 이코노미: 디지털 경제의 미래 (0) | 2024.01.04 |
안녕 평균수명아 넌 나의 친구니 적이니? (2) | 2024.01.01 |
한진 언박싱데이 행사 다녀온 후기(2)-강의 (4) | 2023.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