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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독서의 즐거움/수잔 와이즈 바우어/민음사 고전독서는 트리비움으로

by 골드 세이아 2023. 5. 27.

저자의 이름이 익숙하다 했는데

알고 보니 세계역사이야기의 저자였다.

 

단순히 읽기만 했지(1권 읽다가 포기, 집에 5권 전부 있음)

저자가 본인의 연봉이나 바쁜 삶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긍정적인 의미로 의외였다.

세계역사 이야기라는 책으로 돈을 많이 벌어

여유 있는 인생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역사 이야기를 직접 쓴 작가님은

고전 독서를 어떻게 알려주나 궁금했다.

 

그리고 의외의 이득이 있었다.

트리비움에 독서에 관한 것이었는데

 

과거에 천재가 되고 싶어

방법을 찾다 트리비움을 알게 되었다.

트리비움은 문법, 논리, 수사로 이루어진 독서였는데

개인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

 

국내에 '트리비움 일상 수업'이 있었지만 생각했던 내용이 아니었다.

(내용은 너무 좋고 친절했지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었음)

아마 키워드를 트리비움으로만 검색해서 책이 많이 안 나온 듯싶다.

 

트리비움 독서를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운 좋게도 우연히 고른 책에서 나온 방법이 트리비움 독서였다.

 

출처: yes24

좀 고마웠던 점은 고전독서를 너무 부담을 갖지 말고 편하게 하라돼있어 감사했다. 

고전독서가 딱히 부담이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언급돼 있으니 좋았다.

 

도서분야가 소설, 자서전, 역사서 등으로 나눠져 자세하게 되어있다.

트리비움 중 문법과 논리는 혼자 해도 되고

개인의 노력에 따라 달려있어 물론 힘들겠지만

혼자 할 수 있어 좋았는데

수사가 문제였다.

 

주변에 책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사람을 모으자니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서

고민이었는데

동생이 흔쾌히 허락해 주어 어찌어찌 해결됐다.

 

고전독서를 하면 할수록

일정 부분이상 성장이 안 되는 현상이 있었다.

아무리 읽어도 제자리에 머무는 것 같아

대책이 필요해

독서법을 찾다 보니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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