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중요하게 생각한 계기
책을 많이 읽는 편이 아니었던 내가 책의 권수를 늘리고
열심히 독서를 하게된 계기는 바보처럼 보이기 싫어서였다.
약간 창피하지만 친구또는 말 못 할 누군가가 갑자기 얼간이 같은
말과 행동을하면 '저렇게 되기 싫다'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답습을 해 똑같이 아니면 비슷하게 행동하는
나를 발견했다. '책을 읽으면 저러진 않겠지'라고 생각한 것을
출발로 꾸준히 많이 읽으려 노력중이다.
가족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독서하자
라고 생각하고 멋지게 시작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진 못했다. 그러나 과정과 결과도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잘해보려 한다.
한국 0.8 일본 6.1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한국과 일본의 월평균 독서량이다.
(출처:[이지경제의 한 컷] 우리?…대한민국 평균 올린다?,정수남 기자)
일본 기업들이 파산했다는 소식은 있어도
잃어버린 30년이 있어도
일본이 국가부도가 났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책에서 나온 일본의 '국력 신장을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에는
국가가 나서서 유럽의 학문들을 번역하여
독서를 장려해 노벨상 수상자들을 만들어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학문연구를 하여 노벨상을 탄 사람은
없다.
이런 차이는 독서에 있다고 생각한다.
월평균이 0.8이면 한 달에 한 권도 안 읽는다는 것이다.
안타깝기도 하고 심각한 현실인 것 같다.
어?
내용이 왜 이리 익숙하지 하며 보는데
보는 내내 계속 이지성 작가님의 '리딩으로 리드하라'가
떠올랐다. 109p에 언급이 되어있어 개 깜짝 놀랐다.
우리나라의 독서
만약 우리나라가 일본의 독서량을 뛰어넘으면 어떻게 될까?
그래서 노벨자 수상자들이 일본과 비교도 안되게 많이 나오고
한국 gdp가 일본 gdp보다 높아져 아시아 탑이 된다면?
너무 기대된다.
궁금한 점은
4사람이 있는데 1사람이 100권을 읽고
3사람은 안 읽으면 평균은 25권이다.(A)
4사람이 각각 20권씩 읽어 평균이 20권이다.(B)
이런 경우에 A팀은 B팀을 이길 수 있을까?
만약가능하다면 혼자라도 열심히 읽어 우리나라의
국력에 도움이 되고 싶다.
경제위기가 왔을 때 최소한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독서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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