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클라우스 슈법의 제4차 산업혁명'더 넥스트'가 아닌
클라우스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빌리려 한 건데 시간에 쫓겨 대충 맞겠거니 하고 도서관
책꽂이에서 뽑았는데 더 넥스트였다.
클라우드 슈밥이 누구인지 몰랐다. 검색을 해보니
클라우드가 아니고 클라우스였다.
세계경제포럼
클라우스 슈밥은 세계경제포럼의 회장으로 나왔다.
세계경제포럼이 또 뭔지 몰랐다.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제네바대 경영학 교수였던
클라우스 슈밥이 1971년에 창립한 민간 포럼이며
스위스에 위치한 고급 휴양지 다보스에 연차회의를
개최하여 다보스 포럼이라고도 한다.
세계경제포럼에서는 각국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현안에 대해 토론이나 미팅을 한다.
지식 상업화
90쪽에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식의 상업화가 요구된다는 내용이 와닿았다.
우리나라 인구감소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주목할만한 내용이었다.
단순히 많은 연봉이 아닌 특허로 부를 창출 하는 것,
금융소득 등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인구가 증가 여부도 중요하지만 이미 다가와 있는
4차 산업혁명에 인공지능에게 일자리가 대체되는 것을
생각하면 대비하려면 책에서 언급된
특허를 통한 지식 상업화로 부를 창출하여한다.
또한, 금융소득(주식배당금, 해외부동산 등)이
주된 수입원인 구조를 만들어야
미래에 대한 대비도 되고 다음 소득을 어떻게
창출할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도 벌 수 있다.
낙관적인 전망
인공지능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 일자리가
거의 대체되어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난민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이 내용을 알았을 때 걱정도 되고
침울했다.
그러나 클라우스 슈밥은 조금 다른 관점이었다.
인공지능이 모든 일을 하는 것은 아니고
인간이 목표를 정해주어야 하고 지시를 내려야 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은 인간과 같이 일해야 성과가 난다.
인간이 하기 싫어하거나 힘든 일을 대신해주며 인간은
노동 없이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인간과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낙관적인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인공지능을 두고 부정적, 긍정적 2가지 관점이 생겼는데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인 관점이 조금 더 우세하다.
3d프린터, 신소재
드론, 3d프린터, 신소재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3d프린터는 말 그래로 입체적인 무엇인가를 프린트
해주는 것으로만 알고 활용이 어떻게 되는지 굳이
궁금하지도 않았던 것 같다.
신소재 또한 자율주행이나 가상현실, 매타버스에 비해
과소평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책을 읽고 관점이
완전히 바뀌었다.
신소재와 환경, 신소재와 수익성, 신소재와 사회적 영향력,
신소재와 혁명 등 신소재는 일부분이 아닌
거의 모든 곳에 빠짐없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노력과 기술, 연구, 자본, 시간, 협력이 들어가는 난이도가
아주 높은 매력적인 분야며 신소재가 어떻게 개발되는지에
따라 삶에 변화를 창출하는 점이 멋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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