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6 안녕 평균수명아 넌 나의 친구니 적이니? 안녕 평균수명아 넌 나의 친구니 적이니? 기대수명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의 남성 기대수명은 77.6세고 여성 기대수명은 84.2세다. 2022년은 어떨까? 남성의 기대수명은 80.6세고 여성 기대수명은 86.6세다. 기대수명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0세 출생자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로 나온다.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수명이 계속 연장되고 있다. 예전의 60살은 지금으로 따지면 80살이다. 돈! 오래 사는 것과 동시에 떠오르는 것은 역시 돈이다. 2020년도의 최저생계비 (최저생계비는 중위소득의 60% 해당하는 금액)는 1인 기준으로 1,054,317원이다. 다시 말하면 내가 혼자 산다고 했을 때 월세를 포함하지 않고 공과금도 포함하지 않고 숨만 쉬어도 한 달에 백만 원이 넘게.. 2024. 1. 1. 2024 미래의 부 북토크 강의 후기 미래의 부 북토크 아쉬운 과거 이지성 작가님 북토크에 다녀왔다. 작가님 오프라인 강의는 20대 초반부터 가고 싶었지만 19년도 이전에는 대학생이었는데 과 특성장 과제도 많고 수업도 많았다. 졸업하고는 건강이 너무 안 좋았고 진로선택 때문에 또 여유가 없었다. 변명을 하기는 싫지만 건강이 가장 큰 문제였던 것 같다. 건강이 안 좋으니 학교 가는 것도 벅차고 과제도 힘들고 진로선택도 힘들고~ 거의 산송장이었던 상태를 치료 중에 그래도 정신이 들어 19년부터 열심히 강의를 듣자고 마음먹었는데 여의도 오프라인 강의를 첫 시작으로(2월쯤) 앞으로 듣게 될 강의에 대한 아주기대를 하고 있었는데(작가님이 오프라인 강의를 많이 하실 계획이라고 하심) 5월에 코로나가 등장하였다. 19년도 2월 강의 이후로 한동안 오프라.. 2023. 12. 31. [사회과학]파란펜 공부법/아이카와 히데키/쌤엔파커스-디지털 시대의 진정한 경쟁력 디지털 시대의 진정한 경쟁력 손으로 글 쓰는 것 예전보다 필기를 할 일이 거의 없다. 수기작성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손가락과 팔목이 아프다. 하지만 손으로 글을 쓰는 것은 디지털 시대에 남들과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갖게 해 준다. 연구에 따르면 손으로 글을 쓰는 것이 뇌 활성화와 기억력 촉진 당연하게도 학습효과, 감성적 효과가 있다고 한다. 직접 해보니 파란색이 주는 진정효과 때문인지 검은색 펜보다 조금 차분해지는 것 같다. 파란색으로 채워진 종이를 보고 있으니 뿌듯하기도 하고 펜의 잉크가 조금씩 줄어드는 것을 보는 것도 재밌다. 요즘의 콘텐츠는 즉각적인 보상을 주며 중독성이 심해 릴랙스 할 필요가 있는데 쇼츠 영상이나 인스타그램을 보다 필사라도 하면 안정이 되기도 하고 기분이 안 좋다. 쇼츠보다는 낫겠지.. 2023. 12. 29. 올웨이즈 판매자센터 퀘스트 완료하기-타임특가 퀘스트 광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광고지원금 30,000원이 나온다. 그리고 타임특가 퀘스트가 나온다. 타임특가 알아보기 타임특가 알아보기의 초록버튼을 누르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타임특가의 화려한 설명과는 다르게 별 효과는 없다. 소수의 누군가들는 엄청난 판매를 하고있을지 모르겠지만 난 매출이 잘 안나온다. 타임특가 한 개 등록하기 노출관리메뉴의 타임특가->신청 대상 상품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원래 상품가격을 고려했을 때 타임특가까지 하게 되면 거의 20%넘게 가격이 낮아진다. 왐마.. 타임특가 엑셀 대량 등록하기 대량 등록하기지만 한 상품만 해도 된다. 분명 하란대로 한 것 같은데 오류가 계속났다. 상품 아이디는 직접 입력하면 오류가 나와서 상품 조회/수정->상품 정보->(오른쪽 상단)엑셀다운로드 해서 복붙하면 .. 2023. 12. 27. [역사]황제의 나라, 대한제국/이정범/서강북-역사를 공부한다는 것 역사를 공부한다는 것 학창 시절에 배운 역사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 중반 때까지 역사가 너무 싫었다. 아무리 봐도 안 외워지고 스토리로 공부하는 것이 무슨 소린지도 몰랐다. 성적은 늘 낮았고 낮은 성적은 부모님의 실망스러운 눈빛과 잔소리로 이어졌으며 역사점수를 친구들이 알게 되면 몰려오는 수치심을 생각하며 점수를 최대한 들키지 않게 관리해야 하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역사가 더 싫어졌다. 노력을 안 했던 것도 아니라 억울했다. 나중에 어떤 계기로 잘하자고 마음을 먹고 건강을 갈아서 못하는 역사를 극복했다. 스터디코드의 역사공부법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이때부터 역사지식이 정말 빠른 속도로 학습이 됐다. 역사를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모든 역사공부를 마치기까지 한 달도 안 걸린 것 같다. 역사는 분.. 2023. 12. 25. [철학]스토아수업/라이언 홀리데이,스티븐 핸슬먼/다산초당- 생각이 행동으로 생각이 행동으로 책을 읽고 변해야 한다. 책을 읽고 변하지 않으면 책을 읽을 이유가 없다. 책을 읽고 생각을 해서 행동으로 옮긴 뒤 삶이 더 나아져야 의미가 있다. 스토아수업에서는 현실에서 잊고 있었던 그러나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 있다. 어쩌면 당연하지만 무심했던 것 같다. 116쪽에 나와 있는 내용이다. 첫째, 인간 모두가 공통으로 지닌 역할과 의무 둘째, 다이몬, 즉 개인적 재능과 소명에 맞는 고유한 역할과 의무 셋째, 가족과 직업 등 사회적 지위로 우연히 부여된 역할과 의무 넷째, 결정과 약속한 바에 따라 생기는 역할과 의무 사람은 이 네 가지 역할과 의무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고 한다. 내 생각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첫째가 조금 나머지들에 비해 부족한 것 같다. .. 2023. 12. 24. [사회과학]ㅡ플랫폼제국의미래/스콧 갤러웨이/비즈니스북스-인공지능 시대 누가 로봇인가 사람?로봇? 인공지능 시대 누가 로봇인가 사람? 로봇? 책 내용 예상과 결론 책을 읽기 전 애플이 만드는 생태계나 거대 플랫폼들이 개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내용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예를 들면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알고리즘이 인간의 뇌에 미치는 영향이라던가 중독되기 쉬운 구조는 삶에 어떤 변화를 줄지 또는 모바일에서 얻는 즉각적인 도파민이 현실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부정적인 영향을 줄지에 대한 저자의 견해가 있을 줄 알았다. 다 읽고 난 후 명확한 결론이 있을 것 같았는데 열린 결말이었다. 굳이 굳이 결론을 내보자면 '플랫폼이 만들어내는 변화의 흐름은 막을 수 없으니 적응하라'이다. 적응하는 과정 중에 자신을 되돌아보고 변화에 어떻게 적응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4차 산업혁명', '인.. 2023. 12. 23. 한진 언박싱데이 행사 다녀온 후기(2)-강의 강의 강의를 들으러 갔을 때 플랜카드나 팜플랫에 쓰여있는 강의 주제와 실제 강의 내용이 다를 때가 있다. 주제와 내용의 일치함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강의 전에 강의내용을 확인하고 간다. 책 중에서 여러 전문가들이 쓴 내용을 엮은 내용의 책이 있다. 그런 책들은 안 본다.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되고 일관되지 못한 내용 때문에 집중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강의시간이 3시간인데 6분이 강의를 하는 것으로 되어있었다. 잘못하면 이도저도 아닌 강의가 될 수 있지만 6강의 모두 색채가 뚜렷해 짧은 시간에 다양한 정보를 얻어갔으며 성공한 사람들의 강의가 6번 연속으로 이루어지니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보여 이 점이 가장 좋았다. 강의주제와 어긋나는 것 없이 완성도가 높았고 새로운 플랫폼과 유명회사의 브랜딩, 현실적.. 2023. 12. 21. 한진 언박싱데이 행사 다녀온 후기(1)-행사장 분위기,감사패전달 한진에서 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의 취지는 셀러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유익한 강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한진의 노삼석,조현민 사장이 온다 하여 부푼 마음을 안고 갔다. 여유 있게 도착하여 일찍 들어갔는데 패션쇼 아닌 곳에서의 화려한 분위기의 행사는 처음이었다. 프런트에서 네임카드를 받고 들어갔는데 좀 빨리 가서 그런지 참가자들보다 스텝분들이 많았다. 중간에 로비가 있고 왼쪽 룸에서는 강의를 하는 곳이고 오른쪽 룸은 간식이나 물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나는 강의를 듣고 배우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간식 있는 곳이 뷔페처럼 돼 있고 조명도화려하고 카페에서 보는 의자나 테이블보다 잘되어있고 룸이 한진과 잘 어울리는 비비드 한 블루로 둘러싸여 있고 간식 룸이 (이런 표현은 안 좋아하는데) 영.. 2023. 12. 19. [순수과학]천문학 아는 척하기/제프 베컨/팬덤북스 최근 읽은 책들을 보니 사회과학에 치중되어 있는 것 같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른 분야의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 두께도 적당하고 천문학이 어렵긴 하지만 쉽게 잘 쓰여있었다. 여전히 별로 흥미는 안생긴다. 책의 일러스트들이 엄청 이쁘고 요일의 어원이 나와있는 부분이 제일 재밌었다. 일러스트들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헤일메리 프로젝트 예전에 헤일메리프로젝트라는 책을 누가 알려줘서 읽은 적이 있다. 내용자체는 상관이 없지만 지구 밖의 이야기라 헤일메리 프로젝트가 연상이 된 것 같다. 약 1년 전쯤에 읽었는데 '천문학 아는 척하기'를 읽고 인터넷으로 헤일메리 책을 찾아보니 조금 다르게 다가왔다. 외계인이 나오는 좀 유치한 책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모르니 재미가 없어 까내린 것 같다. 별자리.. 2023. 12. 17. [사회과학]벤저민 그레이엄 자서전/벤저민 그레이엄/차이정원 벤저민 그레이엄은 정말 글을 너무 잘 쓴다. 제인오스틴도 그렇고 샬럿브론테도 그렇고 영국사람들은 대체로 글을 잘 쓰는 것 같다. 보통은 책을 읽고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인터넷에 검색해 보고 유튜브 영상이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했다. 제인오스틴, 벤저민 그레이엄은 책을 읽기 전에 얼굴을 모르고 읽었는데 책을 읽으며 실물이 궁금해서 견딜 수 없게 하는 분들이다. 벤저민 그레이엄 어머니 51쪽에 벤저민 그레이엄은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며 그레이엄이 솔직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자신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노력해서 잘쓸 수 있지만 거의 있는 그대로를 적었기 때문이다. 그레이엄의 어머니는 내가 가지고 있는 유대인에 대한 편견을 조금 깨 주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아버지는 사업을 잘했기 때문.. 2023. 12. 15. [기술과학]완전배출/조승우/사이몬북스 몇 달 전에 엄마가 도서관에서 완전배출 저자 조승우 님의 책 '야채과일식'을 빌려다 달라고 하셨다. '야채과일식'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에 계속 갔지만 도서관에 책이 없는 것은 기본이고 죄다 예약 중 아니면 상호대차 중이었다. 보통 몇 주 뒤면 책의 인기가 사그라들어 빌릴 수 있는데 이번책은 거의 6개월 넘게 지속된 것 같다. 그러다 '완전배출'이라는 새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엄마에게서 듣고 도서관에 갔더니 '야채과일식'과 비슷한 상황이었다. 인기가 너무 많아 빌릴 수가 없다. 3년 뒤에나 빌릴 수 있을 것 같아 그냥 샀다. 책 두께와 내용을 고려했을 때 좀 비싸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엄마가 원하시니 샀다. 막상 책이 오자 엄마는 읽다 마셨다.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인기가 많나 해서 읽어 봤다. 똥이.. 2023. 12. 14. 이전 1 2 3 4 5 ··· 8 다음 728x90 반응형 LIST